공상은행국제 : 중국내륙 외환비축금 지속적 하락은 무역상황 등의 영향 때문
출처 : RTHK - 경제
국가외환관리국이 자금외부유출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공상은행국제수석경제학자 청스(程實)씨는, 그 소식은 아직 입증되지 않은 소식이기에 그것에 대해 평론을 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중국내륙은 현재 외환비축의 지속적인 하락에는 반드시 내재적인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 내재적 요인에는 무역상황의 변화를 포함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청스 씨는, 중국내륙 외환비축금의 절정기 때 미화 40조에 달했는데, 외부 결제 및 국제 수입 및 지출 대응을 위해서라고 한다면 사실 높은 수준이고, 공상은행 국제부에서는 중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외환비축금은 약 미화 2.2조불로, 지금 현재 위안화 평가절하로 외환비축금이 하락했지만, 현재 규모로 봤을 때, 위안화 환율가 안정세를 유지하기에는 여전히 충분하다고 했다.
청스 씨는, 또한, 미화 달러 대비 위안화 절하가 미화달러 지수 상승 때문이며, 미화 달러에 대한 기타화폐의 상승폭은 더 크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연방준비은행이 12월 중순에 이자인상 후 미화달러 지수는 대폭상승했다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며 올해 달러 대비 위안화는 7까지는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위안화 환율 파동이 위안화 국제화 발전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거시적 방향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