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웨이신(微信, Wechat)과 즈푸바오(支付寶, Alipay) 한국시장 공략

출처 : Sing Tao Daily 번역 : Hannah

Apple Pay가 시행되기 어려운 한국에서, 직접 모바일결제시스템 '삼성 페이'와 카카오페이'를 개발하였으나, 그 또한 역시 오프라인 마켓에서 그 터를 굳건히 장악하기는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중국 웨이신 및 즈푸바오 이 두 모바일결제시스템은 한국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다. 한국의 BBQ 매장에서 코드 스캔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 서울의 명동, 신세계 롯데 등 면세점에서 중국 관광객은 보통 웨이신과 즈푸바오를 사용해 결제하며, 매장에 웨이신과 즈푸바오 결제 가능 표지가 붙여 있는 곳 이외에도 한국매장직원이 중국어로 '웨이신 가능합니다' 혹은 '즈푸바오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한다고 한다.

중국 내륙의 해외쇼핑에 대한 많은 수요로 인해, 이 두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웨이신과 즈푸바오는 해외시장으로 끊임없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이는 미국, 캐나다, 영구, 호주, 유럽, 동남아 등 국가로 보급되어 중국은 지금 현재 이미 전세계 모바일결제 개발이 성공한 국가가 되었다. 그 중에서, 즈푸바오 결제는 이미 한국의 3만여개 점에서 가능하며, 현지의 최대 규모의 백화점, 면세점, 편의점 등을 포괄하고 있다. 즈푸바오보다 뒤늦게 해외시장에 뛰어든 웨이신 결제는 최근 반 년사이에 한국에서 웨이신 결제 일일평균거래액과 결제가능한 매장 수가 5배 이상 급증하였다.

삼성은 올해부터 Samsung Pay를 시행하기 시작했으며, 삼성페이가 지금 현재 한국에서 사용량이 가장 큰 결제시스템이다. 8월달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국내 누적결제금액이 한화 2조를 돌파했다고 한다. 그러나 삼성페이는 오프라인매장의 보급률이 아직은 적은 편이다. 한국은 초기에 모바일충전 및 결제 발전이 상당히 진취적이었고, NFC 기술 사용 또한 상당히 보편화되었다. 그 중에서 한국 현지시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T-Money로 홍콩의 Octopus와 유사하다.

추천 게시물
최근 게시물
태그 검색
보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