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백만장자 22% 증가

어느 한 조사에 따르면 작년 홍콩 백만장자 수가 22% 증가했으며 역대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CITI 은행 홍콩지점은 홍콩대학으로부터 위탁받아 작년 11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4000여명 이상, 21~79세 연령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작년 홍콩 백만장자 수가 73.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증가폭은 약 22% 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이 백만장자들은 최소 홍콩달러 100만 불의 유동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70%의 백만장자는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또한 인터뷰 응답자 중 향후 12개월 내에 주식이 가장 흥미로운 투자수단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외에 60%의 응답자는 향후 5년동안 총체적 자산 증가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지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