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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P (중화전력) 가격인상에 대한 충분한 검토 이뤄져

중화전력(CLP)는, 내년 1월 1일부터 3.9% 인상할 것이며, 인상폭은 인플레이션보다 낮게 책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홍콩전력(HK Electronic)은 내년에 전기료를 동결할 것이라고 했다. CLP 기업발전총재 종와이얀(莊偉茵)은, CLP는 이미 최선을 다해 기본 전기료 인상폭을 1.8%로 제한했으나, 현재 제시되는 수치는 추정에 그칠 뿐, 여러 요인의 영향으로 CLP는 관련 상향조절의 부담을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종와이얀 총재는 연료비가 과거 2년동안 변동폭이 비교적 커서 CLP의 지출 예산이 정확하지 않으나, 향후 배출절감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서 그리고 전기료 안정기금이 이미 낮은 수준까지 하락하였기에 내년에는 3.9% 인상해야 하며, 이러한 결정에 전기료 부담에 대해서도 고려를 했으며, 비교적 저렴한 야청(崖城)가스매장지역을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해, 3배 이상 비싼 '서기동수(西氣東輸, 서부지역의 가스를 동부로 수송하는 프로젝트)' 가스관 사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와이얀 총재는, CLP는 오랜세월동안 정부가 요구하는 각종 지표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홍콩을 위해 양호한 전력환경 및 클린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또한 홍콩 대기 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전력의 전기료 불변에 대해 종와이얀 총재는 두 전력회사의 경영상황이 다르고, CLP는 전기료 인상에 있어 신중하고 충분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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