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륙 금리 시장화, 향후 2~3년 내에 실현될 것으로 보여
도이치은행 중화권지역 수석경제학자 마쥔(馬駿)은, 중국 내륙의 금리 시장화가 향후 2~3년 내에 실현될 것이며, 자본계좌는 향후 3~5년 이내 기본적으로 환전할 수 있게 되어 대다수의 기업과 개인이 인민폐 환전에 있어서 호소한 큰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면적인 환전 가능은 아직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적격국내투자기관(QDII)과 적격외국인 기관투자자(QFII)의 한도 제한 철폐는 중장기 정책이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언제 철폐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이 밖에, 마쥔 씨는, 중앙정부가 지방채권 발행에 대해 건의했기에 향후 지방융자 플랫폼을 대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지방융자 플랫폼으로 초래되는 불량자산을 소멸시킬 수 있게되고, 그러므로써 은행 평가가치 또한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내륙이 현재 출산억제 정책 완화 시행에 대해 마쥔은 2050년까지 중국 내륙인구가 4000만 명이 더 추가적으로 증가될 것이고, 노동력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경제 성장잠재력 또한 향상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